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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법안 통과…주거전환·자립지원 서비스 강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3일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및 주거전환 지원에 관한 법률안(자립지원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국민의힘 김예지·최보윤 의원이 발의한 법안을 통합·조정해 마련된 것으로, 거주시설이나 재가 장애인 중 지역사회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이 주거 및 자립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법안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5년마다
2025.01.31 03:35

올해부터 장애인 근로자를 위한 새로운 연말정산 혜택 시행

국세청은 22일, 올해 연말정산부터 장애인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장애인활동지원 급여비용 중 실제 지출한 본인부담금에 대해 의료비 세액공제가 가능해집니다. 기존에 근로자가 영수증을 수동 제출해야 했던 것과 달리, 올해부터는 간소화 서비스에서 자료 조회 및 내려받기가 가능합니다. 노인・장애인 보장용구 구입비용 자료도 간소화 서비스에서 제공됩니다. 장애인 근로자 또는 그 부양가족의 경우, 1명당
2025.01.23 02:47

"한국장애인고용공단, 2024년 직무개발 우수사례집 발간 –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17일 ‘2024년 직무개발 우수사례집’을 발간했습니다. 공단은 2023년부터 세 가지 세부 사업을 통해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2024년에는 총 36건의 장애인 적합 직무를 개발했습니다. 이번 사례집에는 실질적인 고용 확대에 기여한 13건의 우수 사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종성 이사장은 사례집이 장애인과 기업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장애인 적합 직무와 일자리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2025.01.22 05:52

올해부터 장애인연금 최대 43만 2510원 지급

올해부터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소득보장을 위해 장애인연금 급여액이 인상됩니다. 기초급여액은 작년 대비 2.3% 오른 34만 2510원이며, 부가급여 9만 원을 포함해 월 최대 43만 2510원이 지급됩니다. 신규 신청은 전국 행정복지센터나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보건복지상담센터(국번 없이 129)로 가능합니다. 2025년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138만 원, 부부가구 220만 8000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18세 이상 중증장애인은 월
2025.01.17 09:53

청각 장애인 부부의 사랑, 무안공항서 매일 차 300인분 나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해 유가족의 아픔을 덜어주기 위해 5,5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고 현장 수습 지원, 유가족 지원, 교통 안내, '사랑의 밥차' 운영을 통한 식사와 물품 지원, 재난 심리 지원 등의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목포에 거주하는 한 청각 장애인 부부는 매일 300인분의 커피, 유자차, 생강차를 준비해 무안공항에서 무료로 나눠주고 있습니다. 이들은 손님들에게 손짓으로 주문해달라고 안내하여
2025.01.08 13:57

부산시, 2025년 장애인 정보화교육 운영 기관 모집

부산시는 장애인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정보 활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장애인 집합정보화교육을 운영할 교육기관을 오는 16일까지 공개 모집합니다.모집 대상은 비영리법인, 사회복지법인,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 등으로, 정보화 교육 시설(PC·인터넷 등)을 갖추고 10명 이상의 수강생을 동시에 교육할 수 있는 기관이어야 합니다.선정된 4개 기관은 강사비와 운영비 지원을 받으며, 등록장애인 및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사용, 인터넷 뱅킹 등
2025.01.08 12:46

종로구, 장애인 편의시설 위반 신고 시 포상금 지급

서울 종로구는 이달부터 장애인 이동·편의시설 위반 사례를 신고한 주민에게 신고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신고 대상은 관공청사, 학교 등 공공건물과 공연장, 학원, 예식장, 대형 슈퍼마켓 같은 공중 이용 시설입니다. 장애인 이동·편의시설이 설치되지 않았거나 기능을 상실한 경우, 또는 시설이 훼손된 상황을 발견하면 사회복지과를 통해 방문·우편·팩스 등의 방법으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신고 시 증빙 사진과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종로구는 현장 확인을 통해
2025.01.08 12:46

"부당한 벌금, 노역으로 저항"…장애인 활동가들 청주교도소 수감

장애인 권리 보장을 요구하며 도로를 점거했다가 벌금형을 선고받은 충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 소속 활동가 4명이 벌금 대신 노역을 선택했습니다.이들은 2021년 5월 충북도청 앞에서 장애인 저상버스 도입을 촉구하며 도로를 점거하고 경찰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돼 50만~100만 원의 벌금을 선고받았습니다.7일, 이들은 청주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당한 벌금형에 저항하기 위해 노역을 택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회견 후 검찰에 출석한 이들은 청주교도
2025.01.08 12:41

강력범죄 전력자, 배달·장애인콜택시 업계 최대 20년 취업 제한

국토교통부는 강력범죄 전력자의 배달 플랫폼 및 장애인콜택시 운전 종사를 최대 20년간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교통약자법과 생활물류서비스법 개정에 따른 조치로, 오는 17일부터 시행됩니다.범죄 유형별로 취업 제한 기간은 성범죄 등 강력범죄 20년, 상습 절도 18년, 대마 사용 10년, 음주운전 5년 등으로 구분됩니다. 고용 기관과 인증 사업자는 종사자의 범죄 경력을 경찰서를 통해 확인해야 하며, 이를 위반하면 최대 50
2025.01.08 12:26

"새해 시작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희망 열어가는 시흥시"

시흥시는 2025년 1월 1일부터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소득 보장을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시작합니다.내년도 사업에는 시흥시청,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시흥시지회,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시흥시지부가 참여하며, 총 159명의 장애인을 모집합니다. 사업 유형별로는 일반형 일자리 54명, 복지일자리 99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3명을 선발합니다.각 기관은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12월 27일까지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며, 참여자는 동
2025.01.08 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