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구 장애인복지타운 건립 '절박한 외침'…주민 1만 2천 명, 성명서로 촉구
서울 마포구가 장애인 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하는 '마포장애인복지타운' 건립 사업이 기존 사용자였던 요양병원의 퇴거 거부로 지연되는 가운데, 지역 주민 1만 2천여 명의 염원이 담긴 성명서가 마포구에 전달돼 사태 해결의 촉매제가 될지 주목된다.마포구는 지난 13일 마포구 장애인복지타운 건립 촉구연대(이하 촉구연대)로부터 1만 2000여 명의 서명이 담긴 성명서를 전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성명서에는 공유재산을 무단 점유하고 있는 마포요양병원을 강

"국회,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법안 통과…주거전환·자립지원 서비스 강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3일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및 주거전환 지원에 관한 법률안(자립지원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국민의힘 김예지·최보윤 의원이 발의한 법안을 통합·조정해 마련된 것으로, 거주시설이나 재가 장애인 중 지역사회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이 주거 및 자립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법안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5년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