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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면, '전참시' 출연에 감동 오열하며 진솔한 속내 공개
이은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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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준면이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여 예상치 못한 눈물을 흘리며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 그는 방송 시작과 동시에 긴장한 모습이었지만, 이내 눈물을 훔치기 시작하며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박준면은 "'전참시' 하면 잘 나가는 연예인이 나오는 곳이 아닌가 싶다. 그런데 내가 이렇게 나오니까… 나도 이제 잘나가나 보다 싶어서…"라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그동안 대중에게 잊혀진 듯했던 자신에게 다시 관심을 가져주는 프로그램에 대한 감사함과 앞으로 더 잘해야겠다는 다짐으로 감격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박준면의 진솔한 모습에 '전참시' 멤버들은 따뜻하게 안아주며 위로했고, 예상치 못한 '눈물의 오프닝'은 귀여운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스튜디오는 웃음바다를 이루며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박준면은 앞으로 '전참시'를 통해 어떤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갈지 기대감을 높인다. 그의 출연은 잠시 잊고 지냈던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참시'를 통해 보여줄 그의 인간적인 매력과 솔직한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은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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