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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박윤재, 로잔 발레 콩쿠르서 한국인 최초 우승
문화/연예

16세 박윤재, 로잔 발레 콩쿠르서 한국인 최초 우승

최영민 기자
입력

16세 발레리노 박윤재(서울예고)가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로잔발레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다.  로잔 발레 콩쿠르는 세계 5대 발레 콩쿠르 중 하나로, 15~18세 학생들만 참가할 수 있어 '무용수들의 등용문'으로 불린다. 박윤재는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 인재상을 받았다.

 

박윤재를 비롯해 김보경 성지민 안지오 등 한국 무용수 4명이 결선에 올랐다. 박윤재는 결선에서 '파리의 불꽃'과 현대 발레 '레인'을 선보였다. 이번 우승으로 박윤재는 한국 남자 무용수 최초로 로잔발레콩쿠르에서 금상을 차지하게 되었다.

 

 1985년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이 이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1등을 차지했다. 이후 프랑스 파리오페라발레단 수석 무용수(에투알) 박세은, 미국 아메리칸발레시어터 수석 무용수 서희 등 국내 대표 발레리나들도 우승했다.

사진출처 SBS뉴스
사진출처 SBS뉴스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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