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사망 원인 '미상'… 정밀 검사 결과 2주 이상 소요

가수 휘성이 지난 10일 오후 6시 29분쯤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사망했다. 경찰은 휘성의 정확한 사망 원인과 시점 등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다.

12일 국과수는 휘성의 부검 결과 ‘사인 미상’이라는 1차 구두 소견을 서울 광진경찰서에 전달했다. 경찰은 정밀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2주 이상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진행 상황에 대해 자세히 말하지 못하는 점을 양해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경찰은 휘성의 사망 원인, 시점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지만,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