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롯데마트, APEC 정상회의 외국인 관광객 대상 할인 및 편의 서비스 제공

홍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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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다가오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서울, 부산, 제주 지역 64개 호텔 투숙객에게 할인 쿠폰팩을 증정하며, 케이케이데이와 코네스트에서도 별도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5만 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7만 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10만 원 이상 구매 시 7000원 할인을 제공한다.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영종도점, 광복점 등 3개 점포에서는 K-마트 가이드북을 무료로 배포한다. 가이드북은 한국 방문객들이 선호하는 K푸드, 기념품, 생활 필수품을 소개하고, 짐 보관, EMS 해외 배송, 통역 지원 등 외국인 대상 편의 서비스 정보도 담고 있다.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 인근 포항점, 울산점, 진장점에서는 7만 원 이상 구매한 외국인 고객에게 여행용 접이식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특별 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27일부터 29일까지 행사 카드 결제 시 한우 등심(100g)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할인 행사도 선보인다.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는 2일까지 외국인 관광객 대상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마트 일본 인스타그램 채널 팔로우, 이벤트 게시글 ‘좋아요’ 누르기, 당일 1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 제시 시 ‘오늘좋은 김맛나’를 증정하며, 이는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진행된다.

 

심영준 롯데마트·슈퍼 커머스마케팅팀장은 “이번 APEC 정상회의 기간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객들이 많아질 것을 고려해 각종 편의 서비스와 증정 행사를 기획했다”며 “방문 기간 외국인 고객들이 롯데마트에서 편리하고 즐겁게 쇼핑할 수 있는 경험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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