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황보·송병철, 뜻밖의 설렘…드라이브 데이트로 마음 확인
이은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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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와 송병철이 드라이브 데이트를 통해 달달한 감정을 확인했다. 송병철은 장소연과 황보 사이에서 고민 끝에 황보를 선택했고, 황보 또한 송병철에게 호감을 드러내며 새로운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데이트 시작 전 황보는 송병철이 자신을 선택했다는 문자를 받고 웃음을 터뜨렸다고 밝혔다. 자연스럽게 이어진 드라이브 데이트에서 두 사람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알아가기 시작했다. 황보는 요트 조정 면허, 해상무선통신사, 2종 소형 원동기 자격증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선보여 송병철의 감탄을 자아냈다.
송병철 또한 17년 동안 낚시를 즐겼다는 사실을 밝히며 공통 관심사를 통해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윽고 데이트 지령으로 ‘3분간 손잡기’ 미션이 내려졌고, 황보는 잠시 망설이다 조심스럽게 송병철의 손을 잡았다. 송병철은 **“오랜만에 옆자리에 누군가를 태우고 손을 잡았다. 시간이 멈춘 것 같았다”**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황보는 송병철의 부드러운 운전 실력에 긍정적인 인상을 받았으며, 편안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드라이브 데이트는 조용했지만 분명하게 설렘을 쌓아갔다. 송병철은 황보와 대화를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진심을 전했고, 황보는 솔직한 송병철의 모습에 매력을 느껴 대화를 나누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은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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