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조진웅 추천 영화 '독립군' 관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영화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을 관람하며, 조진웅 배우가 추천한 영화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이 대통령은 SNS를 통해 관람을 함께 할 국민을 신청받아 동반 관람을 진행하며, 영화를 통해 대한민국의 토대가 어떻게 세워졌는지 되새겼다. 영화 '독립군'은 홍범도 장군의 독립전쟁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를 탐구하는 작품이다.

이 대통령은 홍범도 장군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의 희생과 헌신을 깨닫고, 영화가 현재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과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진웅 배우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광복절 경축식 사전 환담장에서 이 대통령에게 '독립군'을 직접 추천하며 영화 관람으로 이어졌다. 영화는 홍범도 장군의 치열한 독립전쟁 현장을 따라가며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를 되짚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영화 관람 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 대통령은 영화를 통해 대한민국의 토대가 어떤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는지 깨닫고, 영화가 '지금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과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다시금 새기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화 관람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대한민국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