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윤지온, 음주운전 적발로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 중도 하차

이은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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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지온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어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에서 하차했다. 윤지온은 지난 16일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된 사실이 확인되었다. 현재 윤지온은 소속사가 없는 상태이며, 이전 소속사 이음해시태그와는 지난 7월 6일 계약이 만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윤지온은 채널A 새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 촬영에 참여 중이었으나, 이번 음주운전 사건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중도 하차하게 됐다. 드라마는 지난 7월부터 촬영을 시작했으며, 이번 주에도 촬영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윤지온의 하차로 촬영 계획에 차질이 예상된다.

 

윤지온은 2013년 연극으로 데뷔하여 2019년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월간 집’, ‘지리산’, ‘소용없어 거짓말’, ‘우연일까’, ‘엄마친구아들’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해왔다.

 

이번 음주운전 사건으로 윤지온은 드라마 하차뿐만 아니라 연기 활동에도 큰 차질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윤지온 측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은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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