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김종국, 결혼 발표 후 불거진 찬열과의 사진 논란에 분노

이은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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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이 결혼 발표 이후 마선호와 함께 촬영한 사진과 관련하여 불거진 찬열과의 사진 논란에 대해 분노를 표출했다. 김종국은 최근 자신의 채널을 통해 엑소 찬열, 마선호, 최한진과 함께 운동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해당 영상 오프닝에서 김종국은 마선호가 정국이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고 언급하며, 분명 셋이 함께 찍었지만 인스타그램에는 둘만 게시되었다고 폭로했다.

 

김종국은 이에 대해 "내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이거나 그러면 이해하겠다"고 언급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마선호는 이에 당황하며 사진을 두 장 찍었다고 해명했다. 셋이 함께 찍은 사진과 둘만 찍은 사진이 있었으며, 정국에게 게시해도 되겠냐고 물었더니 정국이 흔쾌히 동의했다고 밝혔다.

 

김종국은 지난 18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그는 데뷔 30주년을 맞이하여 앨범을 만들고 싶었지만, 반쪽을 만들었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종국은 팬들에게 축하와 응원을 부탁하며, 늦었지만 잘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종국은 9월 5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런닝맨’은 김종국의 결혼과 관련된 이야기를 8월 31일 방송에서 다룰 예정이다. 김종국은 최근 서울 강남 논현동에 위치한 논현 아펠바움 2차를 62억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으며, 이 집을 신혼집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은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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