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재명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에게 특별한 선물 교환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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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금속 거북선, 골프채, 카우보이 모자, 서명용 펜을 선물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기념 메달, 사인이 담긴 모자, 오찬 메뉴판을 답례하며 특별한 선물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 대통령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선물을 통해 한국의 기술력과 문화를 알리고자 노력했다. 트럼프 대통령 또한 정성껏 준비한 선물로 화답하며 양국 간 우호적인 관계를 다졌다.

 

이 대통령은 HD현대중공업 오정철 명장이 제작한 금속 거북선을 선물하며 우리 조선 기술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의 신장과 체형에 맞춰 제작된 골든파이브 수제 맞춤형 퍼터에는 미국의 45대, 47대 대통령 역임 차수와 트럼프 대통령의 성함이 새겨져 특별함을 더했다.

 

빨간색과 흰색으로 제작된 카우보이 모자는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에게 각각 선물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되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마가’ 모자를 즐겨 착용한다는 점을 고려해 더욱 의미있는 선물이 되었다. 이 대통령은 또한 정상회담에서 사용한 서명용 펜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선물하며, 양국 관계의 발전을 기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에게 백악관 기념 메달과 사인이 담긴 ‘마가’ 모자, 그리고 오찬 메뉴판을 선물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에게 직접 사인을 해 선물하며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처럼 양국 대통령은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선물 교환을 통해 더욱 돈독한 관계를 구축했다.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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