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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대출 가능 금액, 상환 능력 반영으로 조정될 예정
경제

전세대출 가능 금액, 상환 능력 반영으로 조정될 예정

홍이슬 기자
입력

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하반기부터 차주 소득과 기존 대출 등 상환 능력이 주택도시보증공사 전세대출 보증 한도 산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는 임차인들의 전세대출 가능 금액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은 이날 서울시내 아파트 전경이다.

 

이번 정책은 임차인의 상환 능력을 보다 정확하게 반영하여 안정적인 전세 시장 형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현재 전세대출 보증 한도를 산정할 때 주거 환경, 대출 금리 등을 고려한다. 하지만 차주 소득이나 기존 대출 상황 등을 반영하지 않았기 때문에 임차인의 실제 상환 능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올 하반기부터 차주 소득과 기존 대출 금액 등을 고려하여 전세대출 보증 한도를 산정할 예정이다.

홍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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