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권영세, 이재명 집권 시 위험국가 지정 우려 제기
최영민 기자
입력
가
국민의힘은 미국의 민감국가 지정이 민주당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이재명 대표가 집권하면 대한민국이 위험국가로 지정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한미동맹이 금이 가면서 대한민국의 외교적 신뢰가 땅에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정부·여당의 자체 핵무장론 옹호와 계엄 선포가 민감국가 지정의 원인이라고 반박하며, 2023년 4월 한미 정상의 워싱턴 선언에서 한국이 NPT 의무를 재확인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다만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추진하는 민감국가 지정 철회 촉구 결의안에 대해 외교적 사안으로 초당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협력 의사를 밝혔습니다. 권영세는 이재명 대표가 집권하면 대한민국이 위험국가로 지정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며, 민주당의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정부·여당의 자체 핵무장론 제기와 계엄 선포가 민감국가 지정의 원인이라고 주장하며 국민의힘에 대한 반박 의사를 명확히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민감국가 지정 철회 촉구 결의안에 대해 초당적 협력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영민 기자
댓글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주세요
추천순
최신순
답글순
표시할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