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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싱글 밝혀… 9개월 만에 열애설 간접 부인
문화/연예

화사, 싱글 밝혀… 9개월 만에 열애설 간접 부인

이은재 기자
입력

가수 화사가 9개월 만에 열애설을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5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 게재된 영상에서 화사는 방송인 박나래와 한혜진과 함께 언젠가 커플 모임을 하면 좋겠다고 이야기하며 친분을 자랑했다. 그러던 중 화사는 "우리 셋 다 지금 싱글 아니냐"고 말하며 주목을 받았다.

 

화사는 지난해 6월 12살 연상의 사업가와 5년째 만나고 있다는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화사 측은 열애설에 대해 인정하지도 부정하지도 않았다. 이번 영상을 통해 화사는 자신을 '싱글'이라고 지칭하며 열애설을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화사는 "재미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라며 "외국에서는 (아이돌의 결혼에) 자유로운 편인데, 한국에서는 아직 보수적인 것 같다. 그런 것들을 깨부수는 게 꿈"이라고 결혼관을 밝혔다. 화사는 "리한나나 비욘세 등 임신한 상태에서도 무대를 하지만, 그냥 리한나 가수 그 자체로 바라본다"라며 "한국도 뭔가 그런 것들이 자유로워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화사는 "결혼에 나쁘게 얽매이지 않고, 조금 자유롭게 가도 좋겠다. 좋은 사람이 있다면"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박나래, 한혜진, 화사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친분을 맺었다. 세 사람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여자들의 은밀한 파티'라는 뜻의 '여은파' 모임을 만들어 큰 인기를 끌었다.

이은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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