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조정호 메리츠 회장, 이재용 제치고 국내 주식 부자 1위
홍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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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인 조정호씨가 어제(6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앞질러 국내 주식 부자 1위에 올랐다.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조 회장의 주식 평가액이 12조4,334억 원으로 이 회장의 주식 가치보다 2.2%인 2,668억원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메리츠금융 보통주 1주당 종가는 12만7,200원을 기록했고, 조 회장은 지분 9,774만여주를 보유하고 있다. 반면, 이 회장이 주식 종목 중 비교적 주식 평가액이 높은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물산의 주가는 하락하면서 주식 가치가 떨어졌다.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제치고 국내 주식 부자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홍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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