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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드론으로 부속 섬 물류 확대
사회

제주도 드론으로 부속 섬 물류 확대

이준상 기자
입력

제주도는 국토교통부의 '2025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을 통해 제주도는 총 40억원의 국비 지원금을 받게 된다.

 

드론 실증도시 재선정은 지난 5년간 이어져 온 사업으로,  제주도는 드론을 활용해 부속 섬에 생활필수품 등을 배송하고 지역 특산물을 역배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운영 시간은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4시에서 10시로 확대되었다. 특히 비양도와 마라도는 최대 배송 무게가 기존 3kg에서 10kg으로 증가했다.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연계해 가맹점과 배송 물품 또한 확대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드론 실증도시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부속섬 물류 서비스를 개선하고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일 것을 목표로 한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혁신적인 드론 서비스를 발굴하고 상용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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