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장현성, 클라라 냉담한 반응에 이혼 위기

이은재 기자
입력

장현성은 클라라에게 버림받을 위기에 처했다. 클라라는 장현성의 아내 권은희와의 불륜 관계가 폭로된 후 노승수를 귀찮아하며 거리를 두려 애썼다. 장현성은 방송국 사장에게 권은희의 우울증 상담 기록을 가져가 아내를 정신이상자로 몰아가는 등 위기를 벗어나려 했지만, 클라라의 냉담한 태도는 계속됐다.

 

클라라는 장현성이 짐을 싸들고 집을 찾아오자 더욱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이혼을 피하기 위해 권은희가 가출하자 장현성은 클라라와 동거를 시작했지만, 클라라는 장현성을 귀찮아하고 피하려 했다. 클라라는 장현성에게 “그렇게 심심하면 당신 집에 가던가”라며 차갑게 말했다.

 

클라라는 조만간 미국으로 남편을 만나러 갈 것이라고 말하며 장현성에게 “당신 이혼하기로 했잖아”라고 말했다. 이어 “못하겠는데 어쩌지”라며 태연하게 반응해 장현성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권은희의 심상치 않은 과거가 암시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은재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