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김가은·윤선우, 결혼 후 행복한 모습 공개

이은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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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가은이 결혼 후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남편 윤선우 또한 함께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가은은 소셜미디어에 결혼식 후 느낀 감정을 공유하며 "정신없이 결혼식을 마치고 곰곰이 생각해 보니 제 인생에 이렇게 행복했던 날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너무 행복한 날이었다"고 했다.

 

그녀는 "가장 행복한 날이 될 수 있도록 옆에서 한마음으로 도와주신 분들부터 저희를 바라봐주시는 분들 표정 하나하나 다 기억에 남을 정도로 너무 든든하고 행복한 하루였다"고 덧붙였다.

 

윤선우는 "많은 분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잘 마쳤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그날의 순간들이 오랫동안 마음에 남을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그는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 잊지 않고 서로 아끼며 행복한 가정 만들어가겠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다짐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행복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에서 김가은과 윤선우는 카메라를 향해 결혼 반지를 낀 왼손 약지를 자랑스럽게 내보이며 포즈를 취했다.

 

김가은과 윤선우는 지난달 26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5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일편단심 민들레'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은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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