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 '미우새'서 두 어머니를 챙기며 특별한 가족사 공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배우 윤현민이 출연하여 이제껏 꺼낸 적 없는 가족 이야기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27일 방송되는 프로그램에서는 16년 차 배우 윤현민이 새로운 아들로 합류하며, 전 야구선수 출신이라는 사실을 알리는 등 기대감을 높인다. 스튜디오에는 윤현민과 똑같이 생긴 외모를 가진 어머니까지 함께 등장하며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윤현민은 어머니와 친구처럼 지내면서도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그러던 중 윤현민 어머니는 아들에게 “그 어머니도 잘 챙겨드려야 한다”며 당부하며,  "그 어머니에게도 꼭 어머니라고 불러야 한다"며 준비한 선물까지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윤현민은 또 다른 어머니를 만나 선물을 챙겨드리는가 하면 정성껏 식사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윤현민 어머니는 아들의 모습에 뿌듯해하면서도 "나에게는 한 번도 안 하던 건데"라며 장난기 섞인 질투를 보이기도 했다.

윤현민의 특별한 가족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모두 공개된다. 또한, 윤현민의 청정 하우스가 방송 최초로 공개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일어나자마자 침구를 교체하고, 수건은 물론 속옷까지 칼각으로 다려 입는 윤현민의 ‘깔끔 면모’에 연이어 감탄이 쏟아져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