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기후변화로 인한 울진 대왕 소나무와 금강소나무 고사, 생물다양성 위기 심화
이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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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의 대왕 소나무와 금강소나무가 기후변화로 인해 고사하고 있다.
수령 600년의 대왕 소나무는 폭염과 수분 부족으로 인해 고사했으며, 금강소나무는 겨울철 수분 부족과 이상 고온으로 인해 고사하고 있다.
특히, 울진, 삼척, 봉화 지역에서 2010년 이후 겨울철 적설량이 현저히 줄어들면서 고사가 확산되고 있다. 이는 기후 변화로 인한 생물다양성 위기의 예로 볼 수 있다.

녹색연합은 금강소나무의 집단 고사를 면밀하게 파악해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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