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손석희의 질문들' 출연 비화 공개

유시민 작가는 2월 5일 '팟빵 매불쇼' 공식 채널에 출연해, MBC '손석희의 질문들' 출연 비화를 공개했습니다. 낚시 애호가로 알려진 유시민은 "계엄령 선포 이후 한 번도 낚시를 가지 못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앞서 유시민은 1월 29일 생방송된 '손석희의 질문들'에 출연하여 홍준표 대구시장과 함께 계엄령과 현직 대통령의 구속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방송은 이틀간 진행되었고, 홍준표 시장의 발언이 일부 편집되었다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유시민은 MBC에서 방송 시간을 줄여야 해서 양측의 발언

을 20분씩 줄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시민은 "홍준표 시장님이 부드러워졌다"며 토론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1월 29일 방송된 '손석희의 질문들'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발표에 따르면, 유시민은 1월 5주차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홍준표는 3위, 손석희는 6위로 기록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