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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칸 영화제 진출로 새로운 시작 알리다
문화/연예

조혜정, 칸 영화제 진출로 새로운 시작 알리다

이은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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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혜정이 칸 시리즈 핑크 카펫 행사에 참석하며 칸에 도착했다. 그는 한국을 빛내기 위해 드라마 '선녀단식원'으로 칸을 찾았다고 밝혔다. 조혜정은 열심히 살면 이런 날이 온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그는 26, 27시간 만에 칸에 도착해 아침을 맞이하며 칸의 거리 풍경을 감상했다. 조혜정은 행복하며 힘들었던 모든 것이 보상받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칸에 도착해 순식간에 행복한 사람이 됐다고 덧붙였다.

 

행사를 마친 조혜정은 많은 사람들의 환대에 감동하며 기쁨을 느꼈다. 그는 자신이 해냈다는 생각에 응원을 받으며 따뜻한 분위기를 느꼈다. 조혜정은 꿈이 이뤄졌다고 말하며 감격스러워했다.

 

조혜정은 작품이 최초 공개되는 것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그는 인터뷰에서 관객들이 작품을 재미있게 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다른 나라 배우들이 자신의 드라마를 보러 왔다는 사실에 놀라며, 그 배우의 작품을 찾아보겠다고 했다.

 

그는 칸에서 경험한 모든 순간을 마음속에 저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혜정은 쉽지 않게 칸에 왔지만 값진 경험을 했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앞으로 더 씩씩하게 생활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조혜정은 칸 행사 이후 공항에서부터 축하를 받으며 감동을 받았다. 그는 별일 없는 일상도 특별하고, 칸에서의 경험도 특별하다고 느꼈다. 조혜정은 앞으로 무탈한 일상과 특별한 순간을 모두 감사하며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혜정은 배우 조재현의 딸로 알려졌으며, 2018년 조재현의 '미투' 사건 이후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다. 조재현은 성추문 논란 이후 사과문을 발표하고 활동을 중단했으며, 현재까지 칩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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