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은, 이민호와 베드신 비하인드 공개 및 박정민의 출판사 대표 근황

배우 한지은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4차원 매력을 선보인다. 드라마 '멜로가 체질', '배드 앤 크레이지' 등으로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은 한지은은 최근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스터디그룹', 영화 '히트맨2' 등 다작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라디오스타에 처음 출연한 한지은은 대선배 도지원의 연기 시범에 즉흥적으로 '정답'을 외치며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예능 출연을 위해 매일 영어 단어와 사자성어를 외우는 특별한 루틴을 공개하며, MC들이 묻는 사자성어에 '사불범정'이라고 답하며 예능에 대한 열정을 드러낸다.
이동욱과의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 키스신 비하인드도 공개된다. 한지은은 키스신 촬영 중 이동욱의 머리채를 잡았던 에피소드를 밝히며, 해당 장면의 메이킹 영상이 화제가 된 사실을 언급한다. 또한 이동욱이 보낸 간식에 감동했던 일화를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한다.
5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되었지만 1%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혹평받았던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서 함께 출연했던 이민호와의 인연도 밝혀진다. 한지은은 이민호가 동갑내기로 먼저 다가와 줬다고 말하며 끈끈한 우정을 전한다. 두 사람은 극중 베드신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한지은은 이민호의 털털하고 소탈한 매력을 칭찬한다.
고등학교 시절 댄스 동아리 출신인 한지은은 아이키가 속한 댄스 크루 훅(HOOK)에게 직접 전수받은 댄스 실력을 깜짝 공개한다. 비비지(VIVIZ)의 'MANIAC' 춤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회심의 댄스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편, 박정민은 독립 출판사 '무제'를 운영하며 배우로서 1년간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힌다. 그는 안식년 소문에 대한 해명을 덧붙이며 같은 소속사인 배우 황정민의 반응을 공개한다. 또한 유재석, 조세호를 만나 명함을 건넸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출판사 대표로서의 면모를 드러낸다. 1인 출판사로 시작해 현재 2인 체제가 된 근황과 함께 직원과의 퇴근 해프닝도 웃음을 자아낸다.
박정민은 시각 장애인 아버지를 위해 오디오북을 출간하게 된 사연을 공개하며 감동을 선사한다. 그는 김금희 작가의 신작 소설 '첫 여름, 완주'를 오디오북으로 먼저 낸 배경에 대해 사고로 시력을 잃은 아버지의 사연을 밝힌다. 그는 아버지의 시력 상실에 대해 동정하는 자신의 모습에 수치심을 느꼈다고 고백하며 솔직한 심경을 전한다.
고등학교 시절 처벌을 면제받았던 사연과 함께 박정민의 반성문 잘 쓰는 팁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