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올해 24조3천억원 국내 투자

현대차그룹이 올해 국내에 24조3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는 지난해 투자 집행액인 20조4천억원에서 19% 증가한 금액으로, 연간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이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돌발적인 경영 변수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규모 국내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가 올해 안에 두 번 접히는 '트리폴드 스마트폰'을 한정판으로 출시할 전망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이미 3년 전 '플렉스 G'라는 이름으로 제품을 공개했기에 시제품 공개 후 정식 출시까지 3년이 걸린다는 점이 근거로 제시되고 있다. 다만, 비싼 가격이 흥행의 걸림돌로 지적되기도 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소비자 편의를 높이고자 공식 온라인몰 '칠성몰'을 새단장했다.  칠성몰의 로고를 바꾸고 제품 추천과 선물하기, 신상품 체험 등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음료와 주류를 소개하는 브랜드관을 만들고 정기구독 카테고리를 세분화해 구독경제에 뛰어들었다.

SK텔레콤이 주도하는 국내 AI 혁신기업 연합체인 K-AI 얼라이언스는 CES 2025에 참여해 글로벌 기업에게 국내 혁신 기술을 적극 홍보했다. 출범 2년 만에 멤버사가 22개에 달하며, 이번 CES 기간 동안 3개사가 신규 합류해 세계 시장 공동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하나카드는 자사 대표 해외여행 특화 상품인 '트래블로그 카드' 이용자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2024 트래블로그 어워즈'를 발행했다. 1위 사용자는 지난해 37회 해외여행을 해 모두 1,544만원의 혜택을 받았으며 소비자 여행지 방문 순위 1위는 일본이었다. 올 한 해 이 카드를 통해 받은 소비자 총 혜택은 1,119억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