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권성동 원내대표, 문형배 헌재 권한대행의 이재명 대표와의 친분 문제 제기"
최영민 기자
입력
수정2025.01.22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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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22일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의 친분에 대해 답변해야 하며, 답변하지 못하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재판 제척 또는 기피 사유가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 권한대행과 이 대표가 친분이 있다고 주장하며, 헌재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요청했으나 거부당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헌재의 재판 일정이 대통령 탄핵심판만 성급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비판하며, 문 권한대행이 이 대표와의 친분으로 인해 재판의 공정성을 기하기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문 권한대행은 문재인 정부 시절 헌법재판관으로 임명되었으며, 오는 4월 18일 퇴임 예정입니다.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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