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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데뷔 34년 만에 민박집 주인 변신…넷플릭스 ‘유재석 캠프’ 숙박객 모집 시작
이은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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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와 스튜디오 모닥이 손을 잡고 유재석의 새 예능 ‘유재석 캠프’ 제작을 확정하며, 오는 12일부터 숙박객 모집을 시작한다. 유재석은 데뷔 34년 만에 처음으로 민박집 주인장이 되어 손님을 직접 맞이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는 ‘손님은 왕이고, 유재석도 왕이 되는’ 콘셉트로 색다른 민박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재석 캠프’는 유재석의 웃음, 공감, 예능 역사가 더해진 특별한 민박이 될 것이라고 이소민 PD는 전했다. 유재석은 손님들과 함께 어떤 즐거운 시간을 보낼지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민박을 넘어 유재석의 인간적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넷플릭스는 ‘유재석 캠프’와 함께 스튜디오 모닥의 ‘대환장 기안장’ 시즌 2 제작도 확정했다. ‘대환장 기안장’ 시즌 1은 지난 4월 공개 당시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6위를 기록하며 K-민박 버라이어티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렸다. 두 프로그램 모두 넷플릭스에서만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유재석 캠프’와 ‘대환장 기안장’ 시즌 2 제작은 넷플릭스의 K-콘텐츠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넷플릭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넷플릭스에서만 독점적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이은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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