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Icon
한국어(KO)
미국(EN)
일본(JP)
중국(CN)
logo
logo
조성현 수방사 제1경비단장, 이진우 사령관 지시받아 국회의원 끌어내라는 임무 부여받았다고 진술
사회

조성현 수방사 제1경비단장, 이진우 사령관 지시받아 국회의원 끌어내라는 임무 부여받았다고 진술

이준상 기자
입력

어제 열린 변론에서 조성현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이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조 단장은 재판부의 질문에 국회 본청 내부로 진입하여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답변했습니다. 

 

이러한 임무는 당시 수방사령관이었던 이진우 전 사령관으로부터 부여받았다는 것입니다.  윤 대통령 측은 조 단장의 진술을 허위라고 주장하며, 이 사령관의 지시를 확대해석한 것이 아니냐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나 정 재판관은 앞뒤 맥락을 끊고 답변을 강요하는 방식으로 질문해서는 안 된다고 제지했습니다. 조 단장은 "아무리 거짓말을 해도 제 부하들은 알 것"이라며, 당시의 역할을 진술했을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재판정 밖으로 나가 변론 과정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이준상 기자
댓글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주세요
추천순
최신순
답글순
표시할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