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Icon
한국어(KO)
미국(EN)
일본(JP)
중국(CN)
logo
logo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이후 안국역 지하철 운행 정상화
사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이후 안국역 지하철 운행 정상화

이준상 기자
입력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이 진행되는 동안 서울 지하철 3호선 안국역이 폐쇄되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4일 오후 4시 32분부터 안국역 폐쇄 및 무정차 통과를 종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전에는 전날 오후 4시부터 안국역사 전체 출구가 폐쇄되었고, 지하철 전동차는 안국역에 서지 않고 무정차 통과하는 조치가 취해졌습니다. 서울교통공사의 안국역 운행 정상화 결정에 따라 헌법재판소 인근 안국역사거리에 설치된 경찰 차벽도 철수되었습니다.

 

이번 안국역 폐쇄는 대통령 탄핵 선고를 앞두고, 대통령 관저가 위치한 한강진역 인근에 많은 집회 인파가 모여드는 등 극심한 혼잡을 예상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후 1시 15분부터 6호선 한강진역 폐쇄 및 무정차 통과를 종료했습니다. 공사는 이날 오전 9시부터 한강진역에서 무정차 통과를 실시하면서 동시에 출구를 통제했습니다.

이준상 기자
댓글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주세요
추천순
최신순
답글순
표시할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