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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지, 이혼 후 배우 도전…93kg 감량 및 이미지 변신
문화/연예

박수지, 이혼 후 배우 도전…93kg 감량 및 이미지 변신

이은재 기자
입력

가수 미나의 시누이 박수지는 이혼을 경험하며 새로운 삶을 향해 나아갔다. 박수지는 '필미커플'에 출연하여 법원 방문 후 서로 다른 길을 가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남편에게 내조를 해주지 못한 부분에 대한 미안함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새로운 시작을 다짐했다.

 

박수지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다이어트를 통해 150kg에서 93kg까지 감량하며  완전히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 건강을 위해 탈장 수술까지 받으며 신체적, 정신적인 변화를 이루었다. 또한 배우의 길로 도전하기 위해 긴 머리를 단발로 자르는 과정을 거쳤다. 박수지는 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렘과 함께 과거의 모습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박수지의 배우 도전을 응원하는 가족들의 모습 또한 눈길을 끈다. 미나와 류필립은 박수지를 데리고 드레스샵을 방문하며 배우 임지연이 입었던 드레스를 찾아보았다. 미나는 박수지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며 "그런 배우가 될 거 아니냐"고 말했다. 류필립 역시  박수지의 첫걸음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박수지는 이혼, 체중 감량, 이미지 변신까지 경험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었다.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활동할지 기대가 모인다.

이은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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