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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이상순, 서울 생활 만족도 언급 “새벽 배송·런드리고 최고”

이은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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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서울 이주 후 편리한 도시 생활에 만족감을 표했다. 이들은 제주도에서 생활하던 때와 비교하며 서울의 편리한 서비스에 대한 놀라움을 전했다. 특히 새벽 배송과 런드리고 서비스는 이들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상순은 서울 생활의 가장 큰 장점으로 몸이 편해진 점을 꼽았다. 제주도에서는 큰 마트에 혼자 장을 보러 가야 했지만, 서울에서는 새벽 배송으로 간편하게 물건을 받아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런드리고 서비스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며 빨래를 맡겼는데 옷 주머니에 있던 10만 원을 분실물로 돌려받은 경험을 이야기했다.

 

이효리는 런드리고의 정직함에 반했다며 서비스를 칭찬했다. 유재석이 컬리와 런드리고 광고를 언급하자 이효리는 런드리고 광고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며 욕심을 드러냈다. 이 부부는 11년간 제주도에서 생활하다 지난해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이효리는 최근 서울 연희동에 요가원 ‘아난다’를 개업하고 수업을 진행 중이다. 이들은 서울에서의 새로운 생활을 즐기면서도 여전히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이 부부의 서울 생활은 많은 사람들에게 편리하고 행복한 삶에 대한 영감을 주고 있다.

이은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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