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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산불 진화율 52%…3만700㏊ 영향
사회

안동 산불 진화율 52%…3만700㏊ 영향

이준상 기자
입력

경북 안동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율이 52%에 그쳤습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헬기 13대, 진화인력 787명, 장비 1115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지속했습니다. 산불 영향 구역은 3만700㏊이며 주민 4052명이 체육관과 마을회관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습니다.

 

현재까지 사망 3명, 부상 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산불은 의성군에서 시작하여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 마을 인근까지 번졌습니다. 시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세계유산 하회마을에 소방차와 대용량 방사포 등을 배치했습니다. 풍향은 남동풍, 풍속은 2㎧입니다.

이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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