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트럼프 대통령, 집권 2기에도 북한 완전한 비핵화 추구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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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집권 2기에도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 브라이언 휴즈는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강인함과 외교적 기질을 통해 완전한 비핵화 약속을 이끌어냈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2018년 6월 싱가포르에서 첫 북미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합의한 바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2기 출범 첫날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지칭했으며, 김정은과 다시 연락할 의사를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북한 비핵화 원칙을 견지할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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