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K발레'의 위상, 글로벌 갈라에서 빛나다
이은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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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의 별빛-글로벌 발레스타 초청 갈라 공연'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1월 11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 공연은 한국 예술 종합학교(한예종)의 김선희 교수가 육성한 국내외 스타 무용수들과 한예종 재학생들, 총 62명이 출연하여 다양한 발레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중요한 무대입니다.
해외 주요 발레단에서 활동 중인 이소정(보스턴 발레), 이상민(애틀랜타 발레) 등도 함께하며, 한국 무용수들의 실력과 자질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발레단 리더들은 한국 무용수들의 높은 단계의 기술력과 음악성을 극찬하며, 그들의 빠른 습득력과 예술적 표현 범위를 칭찬했습니다.

김선희 교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박세은 에투알과 한성우 솔리스트는 김 교수의 헌신적인 지도를 강조하며, 그들의 발전과 성공에 큰 역할을 한 김 교수를 '발레의 현미경'이라 표현했습니다.
이번 갈라 공연에서는 클래식, 모던, 컨템퍼러리 발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은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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