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설날 전후 불법 대부행위 집중 단속 실시"
이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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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설날 전후 단기 급전이 필요한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초단기간 고금리 일수 대출 등 불법 대부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 및 수사를 2월 말까지 실시합니다.
주요 수사 대상은 불법 고금리 일수 대출, 미등록대부업체의 대부 영업, 길거리 명함 및 온라인 대부광고 등입니다. 서울시는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부서 및 전통시장 상인들과 협조하며, 피해자나 제보자 면담을 통해 위법 혐의가 드러나는 경우 증거 확보에 나설 예정입니다.

적발된 대부업체는 형사 입건 및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시민들은 불법 대부행위로 인한 피해를 입으면 ‘민생침해 범죄신고센터’나 ‘공정거래종합상담센터’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이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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