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라미란, '달까지 가자' 노출신 언급하며 "노출증 죽이는 약 먹고 있다"

이은재 기자
입력

배우 라미란이 드라마 '달까지 가자'에서 노출신이 있을 뿐만 아니라, 노출증을 치료하기 위해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라미란은 최근 진행된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다이어트 성공 후 생긴 노출증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녀는 다이어트 과정에서 촬영을 진행했기에 노출신이 있었지만, 당시에는 부끄러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노출증이 심해졌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라미란의 재치 있는 발언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동시에, 그녀의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드라마 '달까지 가자'는 월급만으로는 생존할 수 없는 세 여자가 코인 투자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라미란은 이 드라마에서 어떤 역할을 맡아 노출신을 소화할지, 그리고 노출증을 극복하는 과정을 어떻게 그려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드라마는 오는 1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라미란은 드라마 속에서 수영복을 입고 등장하는 장면이 있다고 언급하며, 촬영 당시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녀는 다이어트 과정에서 생긴 노출증으로 인해 촬영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최선을 다해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라미란의 이러한 노력은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녀는 드라마를 통해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드라마 '달까지 가자'는 라미란의 활약과 함께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은재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