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전지현, 두 아들 육아하며 직접 집안일 담당

이은재 기자
입력

배우 전지현이 두 아들을 키우며 육아와 살림을 직접 한다고 밝혔다. 그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청소, 빨래, 설거지 등 집안일을 이모 없이 혼자 한다고 전했다. 전지현은 아침 6시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최근에는 복싱에 빠져 운동의 재미를 느끼고 있다.

 

그는 몸에 좋은 음식을 챙겨 먹으려고 노력하지만, 점심 약속이 있으면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즐기기도 한다. 저녁 식사 후에는 일찍 잠자리에 들며, 평소 술을 즐기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전지현은 1997년 데뷔 후 ‘엽기적인 그녀’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으며, 이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꾸준히 사랑받았다.

 

그는 영화 ‘도둑들’, ‘베를린’, ‘암살’과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북극성’ 등에서 다채로운 역할을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특히 ‘북극성’ 촬영 당시에도 힘든 스케줄 속에서도 모든 집안일을 혼자 처리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지현은 건강을 위해 운동을 꾸준히 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그는 운동을 통해 체중 감량뿐만 아니라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운동의 중요성을 몸으로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전지현은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재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