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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딸 최준희, 이모 할머니와 베트남 효도 여행
문화/연예

최진실 딸 최준희, 이모 할머니와 베트남 효도 여행

이은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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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이모 할머니와 함께 베트남 나트랑으로 효도 여행을 떠났다. 최준희는 남자친구와 함께 이모 할머니의 손을 잡고 거리를 거닐며 맛있는 음식을 즐겼다. 해외에서도 꾸준히 일을 병행하며 최준희는 본업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모 할머니는 최준희를 향해 "너무 좋다. 고생한 보람만큼 잘돼서 좋다. 아기였는데 아가씨가 됐다. 너무 좋다 예쁘고 착하고"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최준희의 남자친구는 어버이날을 맞아 깜짝 꽃다발 이벤트를 준비해 감동을 선사했다.

 

최준희는 남자친구에 대해 "오빠가 계속 밥 먹는데 안 들어오는 거다. 뭐하나 봤더니 나와서 꽃다발 사고 있었다. 할머니한테 서프라이즈 해주라고. 센스쟁이다 진짜"라고 말했다. 남자친구는 최준희의 이모 할머니에게 장난스럽게 "그럼 이제 아들로 생각할 거냐. 그러면 옥수수 사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은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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