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명태균 씨, 홍준표·오세훈·이준석에 대한 의혹 제기
이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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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씨는 재판 중이며, 그 과정에서 유력 대선 후보들을 향해 연일 폭로성 주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이준석 의원이 타겟인데, 당사자들은 명태균씨의 허위 주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명태균 씨는 변호인을 통해 홍준표 대구시장과 최소 4번 만났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김영선 전 의원에게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직을 제안했다는 주장도 제기했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에 대해서는 '끝장'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입만 뻥끗하면 끝장난다고 밝혔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이준석 의원은 모두 명태균씨의 주장을 강력하게 반박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모든 것이 가십이라고 주장하며 명태균씨와 범죄 행위를 함께 저지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측은 자리를 약속하지 않는 것이 철칙이라며 명태균씨의 주장을 "완전한 거짓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준석 의원 측도 불법은 없었고, 모든 행동이 떳떳하다고 밝혔습니다.

당사자들은 모두 명태균씨의 의혹 제기에 대해 강력히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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