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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재명 박살 내겠다며 경선 지지 호소
정치

한동훈, 이재명 박살 내겠다며 경선 지지 호소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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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차 경선 투표 첫날인 27일  경선을 통해 이재명을 제압할 수 있는 인물이 자신이라고 주장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 후보는 인천시당 당원 간담회에서 "제가 여러분의 꿈만 있다"고 말하며, 자신에게 과반의 지지를 부탁했다.

 

한동훈 후보는 이재명을 박살내겠다고 강조하며 “제힘을 이재명 후보에게는 200퍼센트 쏟아붓겠다”며 자신이 이재명과 경쟁할 경우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 후보는 "저는 여러분의 무기다"고 말하며, 국민의힘 후보로서  이재명 민주당을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27일부터 이틀간 당원 투표(50%), 국민 여론조사(50%) 방식으로 2차 경선 투표를 진행한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당 대선 후보로 확정되고, 그렇지 않을 경우 1·2위 득표자 간 최종 경선이 진행된다. 발표는 29일 진행될 예정이다.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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