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최강야구와 불꽃야구, 시청자 사로잡기 경쟁
이은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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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최강야구’ 2025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SBS plus는 ‘불꽃야구’ 경기 생중계를 예고하며 야구 팬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과거 ‘최강야구’ 제작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불꽃야구’ 콘텐츠를 온라인을 넘어 경기 중계로 확장한 것이다. SBS Plus는 19일 오후 5시부터 ‘특집 야구 생중계-불꽃 파이터즈 VS 동의과학대학교’를 독점 생방송할 예정이다.
‘불꽃야구’ 경기 생중계는 이번이 네 번째다. JTBC는 지난달 22일 밤 10시 30분 ‘최강야구’ 2025년 시즌 방영을 시작했다. 첫 화 시청률은 1.5%, 두 번째 화는 1.3%를 기록했는데, 이는 기존 ‘최강야구’ 평균 시청률인 2%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제작진, 감독, 코치진, 선수단 변화를 고려하면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최강야구’는 이종범 감독을 필두로 장성호, 심수창 전 선수가 코치로 합류했다. 선수단에는 김태균, 윤석민, 이대형, 나지완, 오주원, 강민국, 최진행, 허도환, 권혁, 이학주 등 프로야구 선수 출신들이 참여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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