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한가인, 망원시장 방문하며 소비쿠폰 사용 내역 공개
이은재 기자
입력
배우 한가인이 전통 시장에서 장을 보며 소비쿠폰 사용 내역을 공개했다. 한가인은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을 통해 망원시장을 방문한 영상을 공개하며, 5만원으로 장을 보는 과정을 보여줬다.
영상에서 한가인은 떡볶이와 어묵을 먹은 후 떡집에서 송편과 채소를 구입했다. 예산을 절반 이상 사용하게 된 한가인은 “이제 돈이 없다. 금방 없어진다”라며 “전이랑 김밥 사면 없어지겠다. 돈이 너무 없다”라고 토로했다. 제작진이 “민생회복소비쿠폰 받았냐”고 묻자, 한가인은 “받았다. 1차 때 받았다”라고 답했다.
한가인은 소비쿠폰 사용처에 대해 “카드에다 해 놓으니 먼저 빠져나가더라”라고 설명했다. 이후 전과 전통과자를 구입하고 마지막으로 뻥튀기를 사며 5만원을 모두 사용했다. 시장 사람들은 한가인을 알아보고 사진을 찍자고 부탁했고, 한가인은 구독을 댓가로 사진을 찍어주며 하루만에 구독자를 10명 넘게 모집하기도 했다.
한편, 1차 소비쿠폰은 모든 국민이 받을 수 있었고, 2차 소비쿠폰은 소득 10%를 제외한 90%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됐다. 한가인은 1차 소비쿠폰을 받았으며, 카드에 연결해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은재 기자
밴드
URL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