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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결혼 발표 후 부모님과 합가 계획 공개
문화/연예

이민우 결혼 발표 후 부모님과 합가 계획 공개

이은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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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결혼을 발표한 이민우가 재일교포 3세 여자친구와 부모님과의 합가 계획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민우는 예비 신부와 한국에서의 생활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지만, 부모님은 합가에 다소 놀란 반응을 보였다. 이민우는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며 예비 신부를 보살피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민우는 예비 신부에 대해 "한국말을 너무 유창하게 잘하길래 한국 사람이냐고 물어봤더니 한국 사람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예고 영상에서 이민우는 예비 신부가 재일교포 3세임을 밝혔다. 이민우는 부모님과 함께 신혼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예비 신부가 부모님과 함께 살 것을 제안했다.

 

이에 이민우의 어머니는 "이 좁은 집에서 살 거냐"라며 걱정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렇게(시부모와 함께) 사는 걸 좋아하겠냐. 뭐 타고 왔다 갔다 할 거냐. 돈은 있냐"라며 현실적인 부분을 질문했다. 이민우의 부모님은 예비 신부와 함께 생활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현했다.

 

이민우는 부모님과 대화 후 예비 신부에게 전화를 걸어 "모시모시"라는 일본어로 인사를 건넸다. 예비 신부는 이민우에게 "부모님은 어떠셨냐"고 물으며 그의 부모님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민우는 예비 신부에게 부모님과의 대화 내용을 전하며 합가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려 노력했다.

 

이민우는 예비 신부와 함께 새로운 가정을 꾸리고 부모님과 함께 행복하게 지내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의 결혼과 합가 계획은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함께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이민우는 앞으로 예비 신부와 함께 더욱 행복하고 아름다운 가정을 만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은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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