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롯데 칼리버스, CES 2025에서 AI 음성통역 시스템 성공적 시범 운영
홍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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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칼리버스는 CES 2025에서 일본 CRI 미들웨어의 AI 자동 음성통역 시스템 'TeleXus'를 적용한 실시간 회의 시범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한국과 일본 간의 실시간 통역 회의는 롯데 이노베이트 김경엽 대표, 롯데 칼리버스 김동규 대표, CRI 미들웨어 마츠다 마미 인사부 주임, 히오키 유스케 TeleXus 개발 매니저가 참석했습니다. 회의는 한국어와 일본어로 진행되었으며, 약간의 시간 텀이 있었으나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양사는 회의의 불편함 여부와 실시간 번역 오류 등을 면밀히 체크했으며, 향후 2~3번의 베타 테스트를 통해 시스템 완성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김동규 대표는 “이번 시범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TeleXus 시스템을 고도화해 K-POP과 EDM의 팬덤 소통 커뮤니티 및 이용자 생성 퀘스트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CES 2025를 통해 롯데 칼리버스는 엔비디아, 메타, 애플, 아비트럼 등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이끌어냈으며, 지포스 나우를 통한 서비스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는 향후 칼리버스의 글로벌 메타버스 서비스에 핵심 시스템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홍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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