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유혜원, '커플팰리스' 출연하며 과거 연애 스캔들 재점화
이은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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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유혜원이 엠넷 예능 프로그램 ‘커플팰리스 시즌2’(커플팰리스2)에 출연하며 과거 연애 스캔들을 다시 한번 불러일으켰다. 5일 방송된 첫 회차에서 유혜원은 ‘나쁜 남자와 인기가 너무 많은 남자’와의 경험을 언급하며 평범한 연애를 원한다고 밝혔다.

유혜원은 과거 빅뱅 출신 승리와 여러 차례 열애설이 제기되었던 인물이다. 승리가 버닝썬 게이트로 인해 징역형을 받자 유혜원과의 관계에 대한 시선도 더욱 집중되었다. 특히 2023년 3월 태국 방콕에서 함께 여행하며 논란이 된 적도 있다. 당시 유혜원은 "태국 결혼식 일정이 있어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라고 해명했다.
또한, 허재 아들 허웅과의 열애설 또한 제기되었으나 유혜원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유혜원의 이번 ‘커플팰리스2’ 출연은 과거 스캔들 논란에 대한 새로운 해명을 기대하게 하는 시도로 보인다. 하지만, 대중들은 유혜원의 연애 프로그램 출연에 비호감만을 보이고 있다. '승리, 허웅 누가 연애하라고 떠밀었나', '피해자 코스프레는 하지 말아달라' 등 이번 출연에 감정에 호소한 유혜원을 둘러싼 반응이 나오고 있다.
유혜원은 과거 스캔들 논란 인물들과의 연애 경험을 언급하며 '평범한 연애'를 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대중들은 이러한 해명에 감정적인 호소만 느끼고 있으며, 유혜원의 진심을 의문시하는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이은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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