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Icon
한국어(KO)
미국(EN)
일본(JP)
중국(CN)
logo
logo
심현섭 결혼식, 이병헌·이문세·성시경 초호화 라인업 눈앞
문화/연예

심현섭 결혼식, 이병헌·이문세·성시경 초호화 라인업 눈앞

이은재 기자
입력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이 4월 20일 결혼을 앞두고  이병헌, 이문세, 성시경 등 '초호화' 결혼식 라인업을 준비 중이다. 심현섭은 17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결혼식 사회자로 이병헌을 섭외하고 싶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심현섭은 이병헌이 자신의 고교 선배이며, 과거 영화 시사회에서 만났던 것을 언급했다. 이병헌은 당시 심현섭에게 "네가 결혼하게 되면 형 꼭 불러라. 사회를 맡아 주겠다"고 말했었다고 한다.  심현섭의 아내 심하은과 함께 이병헌을 찾아 연결된 인맥을 통해 사회자 섭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결혼식 축가는 성시경과 이문세를 후보로 거론하고 있다. '연못남' 시절부터 심현섭의 플레이리스트를 지켜준 성시경, 그리고 심현섭을 공연에 초대할 만큼 인연이 있는 이문세는 축가 가수로 적합하다고 판단되었다. 이천수는 성시경과 고려대 동창이라고 밝히며 거만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심현섭의 소속사 대표는 "이문세 씨가 거절할 확률은 별로 없다"고 긍정적으로 전망했으며, 이천수 역시 "문세 형은 제가 간다면 뭐..."라며 이미 섭외가 완료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심현섭의 결혼식 날인 4월 20일은 유명 스타들 김종민, 에일리 또한 화촉을 밝히는 날이다. 따라서 연예계 하객들의 고민이 예상되고, 이병헌, 이문세, 성시경이라는 '초호화' 라인업이 완성될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은재 기자
댓글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주세요
추천순
최신순
답글순
표시할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