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다이어트 내조

김지민이 결혼을 앞둔 김준호의 다이어트를 위해 초절식 식단을 차려 화제가 됐다. 김준호는 비만치료제로 7kg을 감량했지만, 김지민은 멋진 모습으로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더욱 엄격한 식단 관리에 힘쓰고 있다. 김지민은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을 통해 밥과 5종의 나물로 구성된 한 젓가락 식단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김지민은 “예랑 준호찡의 고민 다이어트. 엄마왈 아침은 왕처럼 점심은 왕자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먹으라셨다”라고 적으며, 어머니의 조언대로 식단을 구성했음을 밝혔다. 또한 유인나에게 선물받은 접시를 사용했다는 점을 덧붙이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극소량의 식사가 담긴 접시가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준호는 웨딩 화보 촬영에서 이미 슬림해진 모습을 보여주며 다이어트 효과를 입증했다. 김지민은 이러한 김준호의 노력을 돕기 위해 정성을 다해 식단을 관리하고 있으며, 결혼식에서 더욱 멋진 모습으로 김준호를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김준호의 다이어트를 응원하며 김지민의 내조에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다.
초절식 다이어트는 하루 칼로리를 500~800kcal 이하로 극단적으로 제한하는 방법이다. 이 다이어트는 단기간에 빠른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지만,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초대사량 감소, 근육 손실, 영양 불균형, 면역력 저하 등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리적 스트레스와 식이 장애를 유발할 수도 있다.
전문가들은 건강한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단,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등 지속 가능한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하루 1200~1500kcal 이상을 섭취하고,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을 균형 있게 섭취하며,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충분한 수분 섭취와 수면, 스트레스 관리는 건강한 체중 감량에 필수적이다. 건강한 감량 속도는 주당 0.5~1kg 정도이며, 급격한 체중 감량은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