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최강야구에서 1루수 복귀 및 뛰어난 타격 능력 예고

JTBC ‘최강야구’ 브레이커스 주장 김태균이 다재다능한 면모를 선보인다. 오는 27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최강야구’ 123회에서는 최강 컵대회 개막과 함께 브레이커스의 첫 경기가 펼쳐진다.

김태균은 지난 경기에서 1루로 전력 질주하며 내야안타를 만들어 낸 ‘김질주’ 모드에 이어, 이번에는 ‘김똑딱’ 모드를 발동한다. 상대팀 투수에게 “선배님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라는 도전을 받자, 김태균은 “내가 왜 김똑딱으로 불렸는지 보여줄게”라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독보적인 컨택 능력과 물오른 타격감으로 경기를 지배하는 활약을 펼칠 김태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오랜만에 1루수로 복귀하는 김태균은 환상적인 수비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태균의 노련한 수비가 결정적인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며 경기 흐름을 바꾸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클린업 듀오 김태균과 최진행은 은근한 견제와 함께 유쾌한 입담을 과시한다. 최진행은 김태균에게 “치기만 해. 내가 헤드 슬라이딩까지 해줄게”라며 온몸을 던지는 폭풍 질주를 약속하며 팀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김똑딱’ 김태균의 뛰어난 타격감과 1루 수비, 그리고 김태균-최진행의 티키타카는 오는 27일 방송되는 ‘최강야구’ 12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최강야구’는 오늘(26일) 오후 2시부터 고척 스카이돔에서 첫 직관 경기를 개최하며, 브레이커스와 독립리그 대표팀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최강야구’ 123회는 평소보다 이른 시간인 오는 27일 오후 9시 50분부터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