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정지선 셰프, 대만 VIP 행사서 바쓰 요리 과정에서 사고 발생
이은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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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한 정지선 셰프가 대만 VIP 행사에서 바쓰 요리를 선보이는 과정에서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었다. 김숙 MC가 140인분용 바쓰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었지만, 정지선 셰프가 쟁반을 떨어뜨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장면을 본 전현무는 "대만 언론에 제보 부탁드린다"며 큰 웃음을 유발했다.
행사에서 바쓰 시연을 하는 도중 설탕이 굳어 바쓰가 원활하게 내려오지 않았다. 전현무는 "못 보겠다. X망신"이라며 표정을 굳혔지만, 결국 관객들이 기대하던 바쓰가 설탕비처럼 내려왔고 정지선 셰프는 "될 사람은 되나 보다"라고 안도했다.

다른 한편으로 '사당귀'에서는 탈북보스 이순실이 '이순실의 이북 요리쇼'를 열어 관심을 모았다. 이순실은 요리 도중 직원에게 "빨리 가서 소금 가져와. 빨리 가서 가져와"라고 호통을 치는 등 다혈질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순실은 이북보스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 사람들이 한국 사람들보다 더 성격이 급하다고 주장하며, "남남북녀 팀으로 모여 미팅을 하더라"고 운을 떼며 과거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은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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