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셰프들, '인생의 맛' 에세이로 브랜드 확장
이은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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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시리즈 이후, 셰프들이 개인의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에세이를 출간하고 있습니다. 한국계 미국인 셰프 에드워드 리는 요리 에세이집 ‘스모크앤피클스’를 통해 인생의 맛을 이야기하며, 셰프는 맛뿐만 아니라 이야기를 전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탈리아계 미국인 배우 스탠리 투치도 에세이 ‘테이스트’에서 가족의 전통 요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이는 그의 삶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한국의 셰프들도 에세이를 통해 자신들의 요리 철학과 삶을 공유하며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박찬일 셰프와 최강록 셰프, 김미령 셰프 등의 에세이가 출간될 예정입니다. 소설가 장강명도 채식에 대한 경험을 에세이로 풀어낼 계획입니다.

이은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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