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김대호, 과거 사진으로 성형 의혹 제기
이은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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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대호가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하여 과거 사진을 통해 성형 의혹을 받았다. 27일 방영된 '구해줘! 홈즈'에서 지역 토박이와 함께 전국 팔도 임장 투어를 펼치던 김대호는 양평 출신으로, 가족이 20년간 거주한 본가를 방문했다.

김대호는 사촌과 함께 건축에 참여했던 추억을 공유하며, "김 씨 로드"라는 이름의 부지까지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가족 규모를 자랑하며 편의점까지 가족들이 운영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준형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장동민은 김대호를 "대부호"라고 부르며 칭찬했다.
김대호는 방송에서 자신의 방도 공개하며 과거의 추억을 공유했다. 입사 시절 받았던 롤링페이퍼와 아나운서 시험을 보던 시절의 시험표 등이 보관되어 있었다. 벽을 파서 만든 책장 또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양세형은 김대호의 전역증 사진을 발견하며 성형 의혹을 제기했다. "얼마나 힘들었으면?"이라고 농담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스튜디오에서는 박나래가 "필러 넣었나 안 넣었나"며 김대호를 집중적으로 질문했다. 김대호는 고생해서 살이 빠졌다고 해명했고, 양세형은 군대 생활이 힘들었던 것으로 추측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은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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